“2015 서울 FCI 국제 도그쇼”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
(서울=국제뉴스) 김한정 기자 = 사)한국애견연맹(KKF)은 8월 28~30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B홀에서
"2015 서울 FCI 국제 도그쇼(KKF 59주년 빅쇼)"를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FCI 국제 도그쇼와 KKF 챔피언쉽 도그쇼 각 2회, AKU 챔피언쉽 도그쇼,
KKF 컴패니언 토이독 스페셜티 쇼 등 '총 6회의 도그쇼'와 '제58회 KKF 애견 미용사 자격검정 및 컨테스트', '2015 올캣 페스티발'이 함께 개최 된다.
이번 도그쇼에는 국내 및 해외의 70여종 이상 다양한 견종 약 3,000여두가 출진해 각각의 매력을 발산하고,
미용대회에는 선착순으로 130여명의 애견 미용사가 참가해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며,
올캣 페스티발은 200묘 이상의 고양이가 함께 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애견훈련시범 및 문제 행동 교정 상담, 독댄스, 유기견 돕기 우드아트 체험, 반려동물 그림엽서 공모전 수상작 전시,
이번 행사의 메인협찬사인 (주)내추럴발란스 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 흥미로운 즐길 거리와 짜릿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다양한 애견관련 업체가 참가해 기발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펫 산업 성장과 애견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고, 세계애견연맹(FCI), 아시아애견연맹(AKU), 아시아애견미용연맹(AGF)이 후원하며,
도그쇼 심사는 FCI 전견종 심사위원인 스위스의 바바라 뮐러, 핀란드의 사이야 유틸라이넨,
말레이시아의 탄 오혹, 일본의 히로시 가미사토, 히데미 타카하시와 캐나다의 리 앤 베이트먼 CKC 전견종 심사위원, 그밖에 한국애견연맹 소속 심사위원이 담당한다.
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국장은 "한국애견연맹 창립 59주년을 기념하는 역대 최대의 애견 행사로써 KKF 서포터즈 2기 운영을 통해 선진 애견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일반 관람객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애견연맹 대회 홈페이지(http://www.fcidogshow.org)를 통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애견연맹 사무국(02-2278-0661~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