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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실화 다룬 뮤지컬 ‘독스독스’
유기견 실화 다룬 뮤지컬 ‘독스독스’
주인에게 버려진 강아지는 사람들을 쳐다볼 때 어떤 마음일까?
“나에게도 다시 가족이 생기는 행운이 찾아올까?” 하고 기대를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상처받은 마음에 기가 죽어 있기도 한다.
삭막한 현실 속에서 막연한 희망을 안고 살아가는 강아지들의 눈에 비춰진 사람들의 세상 이야기,
가족뮤지컬 ‘독스독스’가 여름방학을 맞아 감성관객들을 찾아간다.
오는 8월8일부터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 SM에서 막을 올리는 청소년전문극단 진동의 가족뮤지컬 ‘독스독스’는
유기견을 소재로 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감성 힐링뮤지컬이다.
가족뮤지컬 ‘독스독스’의 연출을 맡은 극단 진동의 대표 최소진씨는
반려동물 강아지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고 싶어 하는 강아지들의 이야기를 감성 넘치는 음악과 화려한 안무,
그리고 볼거리 풍성한 퍼포먼스로 꾸민 가족뮤지컬 ‘독스독스’. 연출가 최소진씨는 “동물에 대한 애정을 깨닫고
사람과 동물의 교감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며 공존의 방법을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뮤지컬 독스독스
일 시 : 2015년 8월 8일 ~ 30일 (평일 오후 5시 / 토요일 오후 3시, 6시 / 일요일 오후 5시 / 월요일 쉼 / *8월15일 오후 3시, 6시)
장 소 : 대학로 스타시티 예술공간 SM
문 의 : 극단 진동 070-8183-7466
티 켓 : 전석 균일 30,000원 / (10인 이상 단체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