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석 좌석에 탄 강아지의 주인은?
'1등석에 웬 강아지가?'
22일 각종 영국 언론사들은 영국 철도 버진 트레인의 일등석에 탑승한 강아지의 사진을 보도했다.
일등석이라고 적혀 있는 고급 좌석에 앉아 식탁에는 소시지가 놓여 있어 강아지의 호화스러운 생활을 암시했다.
그렇다면 이 강아지의 주인은 대체 누구일까?
바로 세계적인 축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 스몰링의 반려견이었다.
맨체스터와 런던 간 열차를 탄 크리스 스몰링의 여자 친구 샘 쿡이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올렸다.
밀레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반려견은 레스토랑과 같은 장소에서도 주인과 함께하는 등 호화스러운 생활을 즐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크리스 스몰링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박지성 선수와 함께 뛰어 국내 축구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사진 = 샘 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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