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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스타그램’ 상반기 인스타그램 유행 트랜드
‘#멍스타그램’ 상반기 인스타그램 유행 트랜드
전 세계 3억명이 사용하고 있는 SNS 인스타그램이 올해의 핫트랜드 중 하나로 ‘자녀와 반려동물을 위한 계정 개설’을 꼽았다.
지난 17일 인스타그램 측은 올 상반기 가장 유행한 트랜드가 아날로그적 감성이 묻어나는 캘리그라피 사진과
집밥 콘텐츠, #멍스타그램 등 ‘인스타그램’과 조합한 새로운 해시태그,
자녀와 반려동물을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등이라고 밝혔다.
국내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는 특정 단어와 “스타그램”을 조합해 새로운 해시태그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빵스타그램(빵)’, ‘#멍스타그램(애완견)’ 등이 그 대표적 예로 이번 상반기에는 새롭게 등장한 해시태그가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자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자녀의 성장과정을 기록하는 부모들이 많아졌고
같은 맥락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용자들의 계정 개설도 크게 늘었다.
특히 ‘힙합계 거장’ 피타입(@ptype_thebigcat)은 자신의 애완견인 ‘필두’에 대한 사랑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감없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는 별도의 인스타그램 계정(@kang_pilldoo)을 운영하며 모든 콘텐츠에 ‘#필두’라는 고유 해시태그를 달 만큼 반려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이밖에도 강아지 사진으로 유명한 인스타그램(또는 개스타그램)은 배우 정유미, 윤계상, 소녀시대 태연이 있고
해외스타로는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있다.
2015년 후반기 또 어떤 멍스타그램 스타가 탄생할지 기대해본다.